코스피 코스닥 차이 뜻 쉬운 구분 방법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주식에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주식을 매수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86%가 되었으며 업무시간에 주식을 확인하는 직장인은 65%가 될 정도로 주식에 현재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코스피, 코스닥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 주식을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인크루트

코스피(KOSPI) 뜻

 

 

우리나라 대표 증권시장인 코스피는 한국증권궈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주식을 대상으로 전체 종목의 흐름을 보여주는 종합 주가 지수입니다. 여기에 코스닥은 제외됩니다. 코스피 상장사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POSCO,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과 중견 기업이 있습니다.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주식을 보면 코스피라고 표시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 지수인 만큼 코스피가 오르면 국내 기업들의 가치가 오르고 증시가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코스피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습니다. 

1. 설립 후 3년 이상 경과, 지속적인 영업 활동 

2. 기업규모 자기자본 300억 이상

3. 상장 주식 수 100만주 이상

4. 최근 매출액 1,000억원 이상

5. 3년 평균 매출액 700억원 이상

 

코스피 지수는 2023년 4월 12일 기준 현재 2,500.64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계산 방식은 현재 코스피 상장 기업 주가를 더한 뒤 1980년 1월 4일 기준 코스피 상장 기업들 주가의 합을 분모로 두어 나눈 뒤 100%을 곱하여 나온 값입니다. 즉 1980년 1월 4일에 100포인트로 시작하여 지금 25배 정도가 커졌다고 보면 됩니다. 

 

코스닥 (KOSDAQ) 뜻

 

 

코스닥은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주식 시장으로 코스피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중소, 벤처 기업들이 있습니다. 코스피와는 다르게 중소, 벤처, 신성장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주식시장입니다. 미국의 나스닥과 유사한 기능으로 코스피 상장사들의 상장에 필요한 자격이 높다면 코스닥 상장사들은 좀 더 낮은 상장조건으로 상장이 가능합니다. 

 

 

코스닥 상장 조건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1. 자기자본 30억 이상

2. 소액 주주 500명 이상

3.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이상

4. 설립 후 연수 관계 없음 

 

코스닥 지수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에 주식수를 가중한 시가총액 지수입니다. 

코스닥은 기업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곳이 많은 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기업이기 때문에 위험성도 분명 있기 때문에 코스닥 상장사를 투자할 때는 유의해야 합니다. 최근 연일 상승세로 이슈였던 에코프로도 코스닥 상장사입니다. 

 

 

지금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투자할 때 코스피, 코스닥 확인 후 나의 투자성향에 맞게 투자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